척추전방전위증이란 척추뼈가 염주처럼 이어져야 할 척추뼈가 제대로 이어지지 않고 서로 어긋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. 척추뼈의 연결고리가 끊어짐에 따라 척추가 앞으로 미끄러지거나, 척추뼈를 연결하는 고리는 정상이지만 척추의 노화로 인해 척추뼈가 미끄러져 어긋나며 통증을 유발합니다.

• 척추발육 부진
• 척추의 노화로 인한 인대와 근육의 퇴행
• 척추 연결고리 뼈의 골절
• 갑작스러운 사고나 외상으로 인한 충격
• 척추분리증이 악화된 경우
• 외상(교통사고, 낙마)
• 잘못된 자세의 반복

• 앉아 있다가 일어나면 허리통증이나 다리 저림이 발생합니다.
• 허리를 뒤로 젖힐때 통증이 있습니다.
• 걸을 때 다리가 저리고 당기고 아픕니다.
• 요통을 느끼는데 허리 주변보다 엉치 주위가 더 아픕니다.

특별한 원인이 없는 일차성 동결견에서는 모든 척추전방전위증은 다리통증, 다리 저림, 걷기 힘듦, 서 있기 힘듦이 계속해서 재발되거나 마비가 나타나면 수술적요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. 수술의 목적은 통증을 없애고 신경마비를 회복시켜 정상적인 신체 활동을 하도록 하는데 있습니다. 5분 내지 15분 이상을 잘 걷지 못하고 일상적인 활동에 제약이 심하다면 수술을 권할 수 있으며, 최소 6개월 이상 규칙적으로 보존요법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리의 증상이 지속되거나 수시로 재발하는 경우, 또는 다리와 엉덩이의 마비가 점점 더 진행되어 일상생활에 지나친 장애가 있는 경우, 그 증상에 맞는 전문의사의 소견이 확진되면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.